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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수
방문자가 웹사이트에 유입 후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1 페이지만 보고) 랜딩 페이지에서 바로 이탈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반송수가 높은 페이지라면 페이지의 반송률을 낮추기 위해 검색광고 키워드 별 랜딩 페이지 수정 혹은 해당 페이지의 콘텐츠 개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송률
유입 대비 반송의 비율로 반송률이 높을수록 유입 후 첫 페이지에서의 이탈이 높았음을 의미합니다.
반송률(%) = 반송수 / 유입수 * 100
반송률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
검색광고 효과분석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데이터는 전환율(Conversion Rate)입니다. 검색광고로 유입된 방문자가 회원가입이나 구매 등의 전환을 발생시키는 비율을 분석하여 검색광고의 효율을 판단하곤 하는데요, 유입량은 많은데 전환수가 적은 경우 검색광고의 문제가 아니라 랜딩 페이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물론 랜딩 페이지의 콘텐츠와 검색광고의 내용이 상이하다면 검색광고의 문제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매칭이 잘 되고 있는 경우 랜딩 페이지의 콘텐츠나 UI가 방문자의 구미를 당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웹 사이트에 방문한 후 마음에 들지 않는 디자인이나 조악한 콘텐츠로 인해 브라우저를 종료해 보신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이러한 랜딩 페이지의 효율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가 바로 반송률입니다.
방문자가 웹사이트에 방문하여 느끼는 인상은 오프라인 샵을 방문하여 느끼는 인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검색광고를 통한 유입도 물론 중요하지만, 유입된 방문자를 잡아두는 것 또한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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